정부 당국자 “北 김경희 위독설 들은 적 없어”

입력 2012.09.27 (15:31) 수정 2012.09.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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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고모인 김경희 당 비서가 싱가포르 병원에 입원해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정부 당국자는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정부 당국자도 그런 정보는 없으며 김경희의 싱가포르 방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언론은 오늘 베이징의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김경희 비서가 병세가 악화돼 이달 중순 싱가포르의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부 일본 언론도 지난달 24일 김경희의 건강 악화설을 보도했지만 김경희는 이틀 만인 지난달 26일 김정은 제1비서와 함께 선군 혁명 개시 52주년 행사와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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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당국자 “北 김경희 위독설 들은 적 없어”
    • 입력 2012-09-27 15:31:54
    • 수정2012-09-27 16:07:03
    정치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고모인 김경희 당 비서가 싱가포르 병원에 입원해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정부 당국자는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정부 당국자도 그런 정보는 없으며 김경희의 싱가포르 방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언론은 오늘 베이징의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김경희 비서가 병세가 악화돼 이달 중순 싱가포르의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부 일본 언론도 지난달 24일 김경희의 건강 악화설을 보도했지만 김경희는 이틀 만인 지난달 26일 김정은 제1비서와 함께 선군 혁명 개시 52주년 행사와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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