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 외국인 근로자 더 늘려준다

입력 2012.09.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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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주조, 금형, 용접 등 이른바 '뿌리산업'이 외국인 근로자를 추가 고용할 수 있는 기준을 내년부터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외국인 노동자 신규 고용 허가 한도는 10명 이하 사업장은 2명, 11~50명 사업장은 3명, 51~150명 사업장은 4명입니다.

10인 이하의 제조업체는 1명을 더 채용할 수 있게 해줬는데 내년부터는 50명 이하 산업체에도 추가로 1명을 더 고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줍니다.

정부는 뿌리산업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22%가량 늘어난 403억 원으로 편성해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뿌리산업의 전문성 배양에 도움이 되도록 마이스터고 4곳의 `현장 실무교육 연구소' 설립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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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리산업’ 외국인 근로자 더 늘려준다
    • 입력 2012-09-27 15:56:25
    경제
지식경제부는 주조, 금형, 용접 등 이른바 '뿌리산업'이 외국인 근로자를 추가 고용할 수 있는 기준을 내년부터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외국인 노동자 신규 고용 허가 한도는 10명 이하 사업장은 2명, 11~50명 사업장은 3명, 51~150명 사업장은 4명입니다. 10인 이하의 제조업체는 1명을 더 채용할 수 있게 해줬는데 내년부터는 50명 이하 산업체에도 추가로 1명을 더 고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줍니다. 정부는 뿌리산업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22%가량 늘어난 403억 원으로 편성해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뿌리산업의 전문성 배양에 도움이 되도록 마이스터고 4곳의 `현장 실무교육 연구소' 설립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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