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서부를 휩쓴 가뭄으로 미국의 옥수수 공급량이 16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도 소비량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농무부가 밝혔습니다.
농무부 자료와 분석가들에 대한 블룸버그 설문조사를 보면 올해 옥수수 생산량에 수확 전 재고 물량을 더한 공급량이 118억 7천200만 부셸에 달할 것이며 이는 지난해 소비량 123억 3천만 부셸보다 적은 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 7월 미국 중서부를 강타한 고온과 가뭄은 지난 1956년 이래 가장 극심한 것으로 옥수수와 대두 등 곡물 작황에 큰 피해를 줬습니다.
농무부 자료와 분석가들에 대한 블룸버그 설문조사를 보면 올해 옥수수 생산량에 수확 전 재고 물량을 더한 공급량이 118억 7천200만 부셸에 달할 것이며 이는 지난해 소비량 123억 3천만 부셸보다 적은 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 7월 미국 중서부를 강타한 고온과 가뭄은 지난 1956년 이래 가장 극심한 것으로 옥수수와 대두 등 곡물 작황에 큰 피해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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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옥수수 공급 16년 만에 전년 소비보다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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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7 15:56:30
미국 중서부를 휩쓴 가뭄으로 미국의 옥수수 공급량이 16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도 소비량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농무부가 밝혔습니다.
농무부 자료와 분석가들에 대한 블룸버그 설문조사를 보면 올해 옥수수 생산량에 수확 전 재고 물량을 더한 공급량이 118억 7천200만 부셸에 달할 것이며 이는 지난해 소비량 123억 3천만 부셸보다 적은 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 7월 미국 중서부를 강타한 고온과 가뭄은 지난 1956년 이래 가장 극심한 것으로 옥수수와 대두 등 곡물 작황에 큰 피해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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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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