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총재 일정 돌연 취소

입력 2012.09.27 (16:07) 수정 2012.09.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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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 저우샤오찬 총재가 오늘 열린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양국 중앙은행 초청 세미나에 돌연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일정과 인사 문제 등을 결정하는 공산당 정치국회의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은행 베이징사무소는 저우 총재가 이날 세미나에서 기조 연설을 하기로 돼 있었지만 갑자기 불참을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저우 총재 측은 불참 사유를 불가피한 사정이라고만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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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인민은행 총재 일정 돌연 취소
    • 입력 2012-09-27 16:07:50
    • 수정2012-09-27 16:55:58
    국제
중국 인민은행 저우샤오찬 총재가 오늘 열린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양국 중앙은행 초청 세미나에 돌연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일정과 인사 문제 등을 결정하는 공산당 정치국회의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은행 베이징사무소는 저우 총재가 이날 세미나에서 기조 연설을 하기로 돼 있었지만 갑자기 불참을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저우 총재 측은 불참 사유를 불가피한 사정이라고만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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