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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긴축 반대 총파업…유럽증시 급락
입력 2012.09.27 (16:11) 수정 2012.09.27 (17:19) 오늘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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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의 긴축정책에 항의해 그리스 노동계가 24시간 총파업을 단행했고, 스페인에서도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정국 불안에 대한 우려로 유럽 증시는 급락했습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테네 도심에 화염병과 최루탄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5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정부의 긴축정책에 강력하게 저항합니다.

그리스 공공과 민간부문 노총이 연합해 24시간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구제금융을 받는 조건으로 내년부터 2년간 115억 유로, 17조 원의 재정지출을 줄여야 하는 상황.

여기에 따르는 인력감축과 임금삭감, 연금축소 등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게 이들의 주장입니다.

<녹취> 시위참가자 : "채권단이 제시하는 긴축안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싸우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요."

파업으로 버스와 철도 등 대중교통은 멈춰섰습니다.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기도 잇따라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아크로폴리스 같은 유명 관광지도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앞서 스페인에서도 정부의 긴축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유럽 증시는 그리스와 스페인 정국 불안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프랑스가 2.82%, 독일 2%, 영국도 1.56% 떨어졌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 그리스 긴축 반대 총파업…유럽증시 급락
    • 입력 2012-09-27 16:11:54
    • 수정2012-09-27 17:19:01
    오늘의 경제
<앵커 멘트>

정부의 긴축정책에 항의해 그리스 노동계가 24시간 총파업을 단행했고, 스페인에서도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정국 불안에 대한 우려로 유럽 증시는 급락했습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테네 도심에 화염병과 최루탄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5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정부의 긴축정책에 강력하게 저항합니다.

그리스 공공과 민간부문 노총이 연합해 24시간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구제금융을 받는 조건으로 내년부터 2년간 115억 유로, 17조 원의 재정지출을 줄여야 하는 상황.

여기에 따르는 인력감축과 임금삭감, 연금축소 등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게 이들의 주장입니다.

<녹취> 시위참가자 : "채권단이 제시하는 긴축안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싸우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요."

파업으로 버스와 철도 등 대중교통은 멈춰섰습니다.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기도 잇따라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아크로폴리스 같은 유명 관광지도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앞서 스페인에서도 정부의 긴축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유럽 증시는 그리스와 스페인 정국 불안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프랑스가 2.82%, 독일 2%, 영국도 1.56% 떨어졌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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