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고향에 함께 가고픈 선수 1위

입력 2012.09.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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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스의 수비수 윤석영(22)이 K리그 팬들이 뽑은 ’추석 귀성길에 동행하고 싶은 축구 선수’ 1위에 올랐다.



윤석영은 K리그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에서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2천7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14.7%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윤석영은 최근 소속팀 전남 드래곤스가 마련한 팬미팅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SNS서비스 등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12.8%로 2위, 기성용(스완지시티)이 12.4%로 3위에 올랐고 그 뒤를 오재석(강원), 이근호(울산), 한지호(부산) 등이 이었다.



대전시티즌, 홈경기에 소외계층 이웃 초청



K리그 대전 시티즌은 27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드래곤스와의 홈경기에 소외계층 아동, 다문화가정, 사회적 기업 등 이웃을 초청한다.



대전은 홈경기마다 지역 이웃을 초청하고 있다.



대전 관계자는 "오늘 같은 행사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겠다"며 "시민구단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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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영, 고향에 함께 가고픈 선수 1위
    • 입력 2012-09-27 16:14:01
    연합뉴스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스의 수비수 윤석영(22)이 K리그 팬들이 뽑은 ’추석 귀성길에 동행하고 싶은 축구 선수’ 1위에 올랐다.

윤석영은 K리그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에서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2천7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14.7%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윤석영은 최근 소속팀 전남 드래곤스가 마련한 팬미팅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SNS서비스 등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12.8%로 2위, 기성용(스완지시티)이 12.4%로 3위에 올랐고 그 뒤를 오재석(강원), 이근호(울산), 한지호(부산) 등이 이었다.

대전시티즌, 홈경기에 소외계층 이웃 초청

K리그 대전 시티즌은 27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드래곤스와의 홈경기에 소외계층 아동, 다문화가정, 사회적 기업 등 이웃을 초청한다.

대전은 홈경기마다 지역 이웃을 초청하고 있다.

대전 관계자는 "오늘 같은 행사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겠다"며 "시민구단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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