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폭로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를 알 카에다와 같은 '미국의 적'으로 지정했었다고 호주 일간 '디 에이지'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 정보자유법에 따라 비밀문서에서 해제된 미 공군 방첩활동 문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문서를 보면 위키리크스나 그 지지자들과 접촉한 미군 인사는 최대 사형 선고를 받을 수 있는 군 범죄인 '적과의 교신' 혐의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위키리크스는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와 무장세력 탈레반과 같은 법적 범주에 속한다고 디 에이지는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 정보자유법에 따라 비밀문서에서 해제된 미 공군 방첩활동 문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문서를 보면 위키리크스나 그 지지자들과 접촉한 미군 인사는 최대 사형 선고를 받을 수 있는 군 범죄인 '적과의 교신' 혐의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위키리크스는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와 무장세력 탈레반과 같은 법적 범주에 속한다고 디 에이지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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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어산지를 ‘미국의 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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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7 16:20:06
미군이 폭로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를 알 카에다와 같은 '미국의 적'으로 지정했었다고 호주 일간 '디 에이지'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 정보자유법에 따라 비밀문서에서 해제된 미 공군 방첩활동 문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문서를 보면 위키리크스나 그 지지자들과 접촉한 미군 인사는 최대 사형 선고를 받을 수 있는 군 범죄인 '적과의 교신' 혐의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위키리크스는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와 무장세력 탈레반과 같은 법적 범주에 속한다고 디 에이지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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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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