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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회장 “소송은 고객 선택 제한…시장서 승패 가려야”
입력 2012.09.27 (16:29) 경제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삼성전자와 애플 간 소송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슈미트 회장은 오늘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안드로이드 간담회에서 "다른 제조사의 제품 판매를 중단시키는 것은 소비자의 선택을 제한하는 것"이라며 "혁신을 억누르는 것은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슈미트 회장은 "시장 경쟁의 수혜자는 전 세계의 소비자들일 것이므로 시장에서 승자와 패자가 가려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애플의 특허권과 관련해 말할 수 있는 것은 선행기술이 많다는 것"이라고 언급해 애플이 모든 혁신적인 기술의 최초 개발자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슈미트 회장은 "중요한 것은 애플이 구글의 경쟁사이기도 하지만 좋은 파트너이기도 하다는 점"이라며 "어떤 주제가 됐든 항상 서로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구글 회장 “소송은 고객 선택 제한…시장서 승패 가려야”
    • 입력 2012-09-27 16:29:20
    경제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삼성전자와 애플 간 소송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슈미트 회장은 오늘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안드로이드 간담회에서 "다른 제조사의 제품 판매를 중단시키는 것은 소비자의 선택을 제한하는 것"이라며 "혁신을 억누르는 것은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슈미트 회장은 "시장 경쟁의 수혜자는 전 세계의 소비자들일 것이므로 시장에서 승자와 패자가 가려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애플의 특허권과 관련해 말할 수 있는 것은 선행기술이 많다는 것"이라고 언급해 애플이 모든 혁신적인 기술의 최초 개발자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슈미트 회장은 "중요한 것은 애플이 구글의 경쟁사이기도 하지만 좋은 파트너이기도 하다는 점"이라며 "어떤 주제가 됐든 항상 서로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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