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 유엔총회서 위안부 문제 첫 거론
입력 2012.09.27 (16:46)
수정 2012.09.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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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현지시각으로 내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처음으로 언급할 예정입니다.
외교통상부 조태영 대변인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김 장관이 기조연설을 통해 전시 여성의 인권 문제와 올바른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그러나 구체적인 언급 형식과 내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위안부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위안부 문제를 제기할 때 '전시여성의 인권 문제'와 '위안부', '성노예' 등의 용어 선택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장관은 또 독도 문제와 관련해서는 일본을 겨냥해 국제 사법절차를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지 말라고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통상부 조태영 대변인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김 장관이 기조연설을 통해 전시 여성의 인권 문제와 올바른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그러나 구체적인 언급 형식과 내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위안부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위안부 문제를 제기할 때 '전시여성의 인권 문제'와 '위안부', '성노예' 등의 용어 선택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장관은 또 독도 문제와 관련해서는 일본을 겨냥해 국제 사법절차를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지 말라고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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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환 외교, 유엔총회서 위안부 문제 첫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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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7 16:46:04
- 수정2012-09-27 17:16:17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현지시각으로 내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처음으로 언급할 예정입니다.
외교통상부 조태영 대변인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김 장관이 기조연설을 통해 전시 여성의 인권 문제와 올바른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그러나 구체적인 언급 형식과 내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위안부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위안부 문제를 제기할 때 '전시여성의 인권 문제'와 '위안부', '성노예' 등의 용어 선택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장관은 또 독도 문제와 관련해서는 일본을 겨냥해 국제 사법절차를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지 말라고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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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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