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 20주년 한중 금융 협력 세미나

입력 2012.09.27 (17:01) 수정 2012.09.27 (19: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 베이징에서 열린 수교20주년 기념 '한-중금융협력' 세미나를 통해 양국 간의 교역에서 우리 원화와 중국 위안화 결제를 활성화시켜야 하고 금융위기의 재발을 막기 위해 공동대응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천위루 중국 인민대 총장은 현재 미국 달러화 중심의 국제통화질서가 달러와 유로, 그리고 중국 위안화의 3대 통화 균형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세미나에는 한중 양국의 중앙은행 관계자와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해 유로존 채무위기 대응 방안과 금융협력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교 20주년 한중 금융 협력 세미나
    • 입력 2012-09-27 17:01:19
    • 수정2012-09-27 19:18:48
    국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 베이징에서 열린 수교20주년 기념 '한-중금융협력' 세미나를 통해 양국 간의 교역에서 우리 원화와 중국 위안화 결제를 활성화시켜야 하고 금융위기의 재발을 막기 위해 공동대응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천위루 중국 인민대 총장은 현재 미국 달러화 중심의 국제통화질서가 달러와 유로, 그리고 중국 위안화의 3대 통화 균형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세미나에는 한중 양국의 중앙은행 관계자와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해 유로존 채무위기 대응 방안과 금융협력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