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원화·위안화 무역 결재 활성화 필요”

입력 2012.09.27 (17:52) 수정 2012.09.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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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장기적으로 한국과 중국 간에 원화나 위안화 등 현지 통화를 사용한 무역 결재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중수 총재는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양국중앙은행 총재 초청 세미나에서 양국간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현지 통화에 의한 무역결재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현지 통화 결재가 활성화되면 환위험을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국 달러화 의존도를 줄일 수 있어 대외 금융 충격에 대한 취약성을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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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수 총재 “원화·위안화 무역 결재 활성화 필요”
    • 입력 2012-09-27 17:52:45
    • 수정2012-09-27 19:18:48
    국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장기적으로 한국과 중국 간에 원화나 위안화 등 현지 통화를 사용한 무역 결재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중수 총재는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양국중앙은행 총재 초청 세미나에서 양국간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현지 통화에 의한 무역결재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현지 통화 결재가 활성화되면 환위험을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국 달러화 의존도를 줄일 수 있어 대외 금융 충격에 대한 취약성을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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