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 열려

2012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가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주최로 오늘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20개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장애 청소년 125명이 참가해, 정보 검색 문제를 맞추는 '스마트 챌린지 대회'와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문제를 푸는 '스마트 서바이벌 대회' 등 두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습니다.

IT 챌린지 대회는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장애 청소년 정보검색 대회로 특히 이번에는 참가자 전원이 태블릿PC와 대회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했습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IT챌린지 대회가 장애청소년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