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건강 좋지 않다는 건 이미 보도된 내용 ”

입력 2012.09.27 (18:47) 수정 2012.09.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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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고모 김경희 당비서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은 김정은 집권 초기부터 이미 외신에서 보도했던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일부 언론이 김경희 위독설을 보도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이어 지난 25일 최고인민회의에 김경희가 참석을 안 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특이사항이라고 추적한 것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정부 당국자도 김경희 위독설에 대해 그런 정보는 없으며 신병 치료를 위한 김경희의 싱가포르 방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일본 언론도 지난달 24일 김경희의 건강 악화설을 보도했지만 김경희는 하루 만인 지난달 25일 김정은 제1비서와 함께 선군 혁명 개시 52주년 행사와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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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희 건강 좋지 않다는 건 이미 보도된 내용 ”
    • 입력 2012-09-27 18:47:27
    • 수정2012-09-27 18:51:07
    정치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고모 김경희 당비서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은 김정은 집권 초기부터 이미 외신에서 보도했던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일부 언론이 김경희 위독설을 보도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이어 지난 25일 최고인민회의에 김경희가 참석을 안 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특이사항이라고 추적한 것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정부 당국자도 김경희 위독설에 대해 그런 정보는 없으며 신병 치료를 위한 김경희의 싱가포르 방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일본 언론도 지난달 24일 김경희의 건강 악화설을 보도했지만 김경희는 하루 만인 지난달 25일 김정은 제1비서와 함께 선군 혁명 개시 52주년 행사와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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