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협력대화 남북·북미 접촉 없어

입력 2012.09.27 (18:57) 수정 2012.09.27 (19: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중국 다롄에서 개막한 '동북 아시아 협력 대화' 첫날 회의에서 남북, 북미 간 접촉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주제로 열린 회의에는 6차 회담 관련국의 차석 대표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학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청취했습니다.

그러나 각국 정부 대표단은 별도로 발언하지 않아 서로 의견을 교환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한미 양국은 북측과 별도의 접촉 계획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내일은 각국 정부 대표단이 발제. 토론하는 회의와 비공개 오찬도 예정돼 있어 북핵 관련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북아시아협력대화 남북·북미 접촉 없어
    • 입력 2012-09-27 18:57:46
    • 수정2012-09-27 19:17:26
    정치
오늘 중국 다롄에서 개막한 '동북 아시아 협력 대화' 첫날 회의에서 남북, 북미 간 접촉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주제로 열린 회의에는 6차 회담 관련국의 차석 대표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학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청취했습니다. 그러나 각국 정부 대표단은 별도로 발언하지 않아 서로 의견을 교환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한미 양국은 북측과 별도의 접촉 계획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내일은 각국 정부 대표단이 발제. 토론하는 회의와 비공개 오찬도 예정돼 있어 북핵 관련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