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공사로 낙동강 태풍 피해 커”

입력 2012.09.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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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조사위원회와 대한하천학회,시민환경연구소,환경운동연합 등 4개 시민단체는 오늘 서울 누하동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대강 공사를 진행한 낙동강 일대에 태풍 '산바'로 인한 피해가 컷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태풍 당시 낙동강 본류가 대형 보에 가로막혀 수위가 올라가면서 유속이 느려졌고, 지천의 물이 본류로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제방이 터지는 등 4대강 공사로 침수 피해가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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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공사로 낙동강 태풍 피해 커”
    • 입력 2012-09-27 19:04:10
    사회
4대강 조사위원회와 대한하천학회,시민환경연구소,환경운동연합 등 4개 시민단체는 오늘 서울 누하동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대강 공사를 진행한 낙동강 일대에 태풍 '산바'로 인한 피해가 컷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태풍 당시 낙동강 본류가 대형 보에 가로막혀 수위가 올라가면서 유속이 느려졌고, 지천의 물이 본류로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제방이 터지는 등 4대강 공사로 침수 피해가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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