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 골프클럽대항전 공동 우승

입력 2012.09.2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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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10대 명문코스 클럽 챔피언들이 샷 대결을 벌인 아일랜드 리조트컵 한·중 10대 클럽 대항전에서 한국과 중국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끝난 대회 이틀째 포섬 경기(공 하나를 2명이 번갈아 치는 방식)에서 한국과 중국은 10-1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첫날인 26일 포볼 경기(같은 팀의 2명이 각자 공을 쳐 좋은 점수를 그 팀의 성적으로 삼는 방식)에서 중국이 6.5-3.5로 앞섰으나 이틀째 포섬 경기에서 한국이 추격에 성공했다.

클럽별 성적으로는 중국의 레이크뷰 골프장이 우승했고 한국의 핀크스와 블루원 상주가 2,3위에 올랐다.

올해 처음 열린 이 대회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서울경제 골프매거진'과 '골프매거진 차이나'가 마련한 아마추어 국가대항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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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중국, 골프클럽대항전 공동 우승
    • 입력 2012-09-27 19:32:00
    연합뉴스
한국과 중국의 10대 명문코스 클럽 챔피언들이 샷 대결을 벌인 아일랜드 리조트컵 한·중 10대 클럽 대항전에서 한국과 중국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끝난 대회 이틀째 포섬 경기(공 하나를 2명이 번갈아 치는 방식)에서 한국과 중국은 10-1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첫날인 26일 포볼 경기(같은 팀의 2명이 각자 공을 쳐 좋은 점수를 그 팀의 성적으로 삼는 방식)에서 중국이 6.5-3.5로 앞섰으나 이틀째 포섬 경기에서 한국이 추격에 성공했다. 클럽별 성적으로는 중국의 레이크뷰 골프장이 우승했고 한국의 핀크스와 블루원 상주가 2,3위에 올랐다. 올해 처음 열린 이 대회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서울경제 골프매거진'과 '골프매거진 차이나'가 마련한 아마추어 국가대항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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