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챔프’ F1머신, 잠수교 달린다

입력 2012.09.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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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F1 월드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머신이 서울 잠수교를 달린다.

F1 월드그랑프리 레드불 레이싱 팀은 다음 달 6일 오후 2시 서울 잠수교에서 F1 머신 'RB7'을 소개하는 '쇼런(Showrun) 2012 서울'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F1 머신을 가까이서 직접 볼 기회다.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은 지난해 같은 머신을 타고 F1 월드그랑프리 챔피언 2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재 레드불 주니어 팀원으로 활동하는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19·포르투갈)가 머신에 탑승해 잠수교의 약 1㎞ 구간에서 달리며 성능을 뽐낼 예정이다.

그는 제2의 페텔로 주목받는 레드불 주니어 팀의 유망주다.

행사를 위해 잠수교 양방향은 잠시 통제된다.

레드불은 덴마크 코펜하겐, 포르투갈 포르토, 아제르바이잔 바쿠, 우크라이나 키예프, 이탈리아 토리노, 일본 오사카 등에서 쇼런 행사를 진행했다.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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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챔프’ F1머신, 잠수교 달린다
    • 입력 2012-09-27 19:33:07
    연합뉴스
지난해 F1 월드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머신이 서울 잠수교를 달린다. F1 월드그랑프리 레드불 레이싱 팀은 다음 달 6일 오후 2시 서울 잠수교에서 F1 머신 'RB7'을 소개하는 '쇼런(Showrun) 2012 서울'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F1 머신을 가까이서 직접 볼 기회다.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은 지난해 같은 머신을 타고 F1 월드그랑프리 챔피언 2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재 레드불 주니어 팀원으로 활동하는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19·포르투갈)가 머신에 탑승해 잠수교의 약 1㎞ 구간에서 달리며 성능을 뽐낼 예정이다. 그는 제2의 페텔로 주목받는 레드불 주니어 팀의 유망주다. 행사를 위해 잠수교 양방향은 잠시 통제된다. 레드불은 덴마크 코펜하겐, 포르투갈 포르토, 아제르바이잔 바쿠, 우크라이나 키예프, 이탈리아 토리노, 일본 오사카 등에서 쇼런 행사를 진행했다.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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