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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유명한 ‘말춤’, 잘 추고 싶다”
입력 2012.09.27 (19:43) 연합뉴스
"리듬체조가 얼마나 아름다운 스포츠인지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외국 선수들과 함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27일 서울 수서동 세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리듬체조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2' 연습 현장에서 내주 있을 공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손연재는 이날 연습에서 공연의 안무를 담당한 심경하 서울예술종합학교 무용예술학부 학과장과 함께 공연 때 선보일 안무를 연습했다.



티아라의 '롤리폴리'로 시작해 갈라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저스틴 비버의 '보이프렌드'를 거쳐 싸이의 '강남스타일'까지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싸이의 '말춤'이 아직 어색한지 안무를 따라하는 내내 수줍은 미소를 지은 손연재는 연습 후 "강남스타일이 워낙 유명해서 최대한 잘 추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 손연재는 올림픽 때 연기했던 루틴 하나와 갈라 프로그램 두개를 선보인다.



스페셜 스테이지도 마련돼 있어 외국 선수들과 함께 걸그룹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싸이의 '말춤'은 엔딩 쪽에 편성돼 외국 선수들과 함께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



손연재는 "말춤도 계속 연습하고는 있는데 일단 갈라를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다"며 "갈라쇼를 통해 실제로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설레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음달 6∼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 공연에는 손연재를 비롯해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은메달리스트 다리아 드미트리에바(러시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판타지 월드'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손연재는 "리듬체조가 얼마나 아름다운 스포츠인지 알려 드리고 싶다"며 "외국선수들과 함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또 "춤은 (리듬체조와) 다르지만 다양한 시도를 한다면 루틴을 표현할 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갈라 프로그램인 저스틴 비버의 '보이프렌드'는 손연재가 직접 안무가들과 상의해 고른 곡이다.



손연재는 차분하고 어쿠스틱한 느낌의 '보이프렌드'를 통해 보다 섬세하고 성숙미와 여성미를 강조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손연재는 "노래 비트도 그렇고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곡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손연재는 또 다른 리듬체조 갈라프로그램 '마이 데스티니'를 연습하고 있다.



캐서린 맥피가 부른 '마이 데스티니'는 가창력이 독보이는 잔잔한 곡으로 손연재는 이 갈라에서 리듬체조 선수로서의 꿈과 희망 그리고 리듬체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손연재는 안무 구성에도 직접 참여해 자신의 정체성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아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연습할 계획이라는 손연재는 "열심히 연습했으니 알차고 리듬체조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을 하고 싶다"며 "리듬체조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바랐다.
  • 손연재 “유명한 ‘말춤’, 잘 추고 싶다”
    • 입력 2012-09-27 19:43:12
    연합뉴스
"리듬체조가 얼마나 아름다운 스포츠인지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외국 선수들과 함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27일 서울 수서동 세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리듬체조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2' 연습 현장에서 내주 있을 공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손연재는 이날 연습에서 공연의 안무를 담당한 심경하 서울예술종합학교 무용예술학부 학과장과 함께 공연 때 선보일 안무를 연습했다.



티아라의 '롤리폴리'로 시작해 갈라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저스틴 비버의 '보이프렌드'를 거쳐 싸이의 '강남스타일'까지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싸이의 '말춤'이 아직 어색한지 안무를 따라하는 내내 수줍은 미소를 지은 손연재는 연습 후 "강남스타일이 워낙 유명해서 최대한 잘 추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 손연재는 올림픽 때 연기했던 루틴 하나와 갈라 프로그램 두개를 선보인다.



스페셜 스테이지도 마련돼 있어 외국 선수들과 함께 걸그룹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싸이의 '말춤'은 엔딩 쪽에 편성돼 외국 선수들과 함께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



손연재는 "말춤도 계속 연습하고는 있는데 일단 갈라를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다"며 "갈라쇼를 통해 실제로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설레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음달 6∼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 공연에는 손연재를 비롯해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은메달리스트 다리아 드미트리에바(러시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판타지 월드'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손연재는 "리듬체조가 얼마나 아름다운 스포츠인지 알려 드리고 싶다"며 "외국선수들과 함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또 "춤은 (리듬체조와) 다르지만 다양한 시도를 한다면 루틴을 표현할 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갈라 프로그램인 저스틴 비버의 '보이프렌드'는 손연재가 직접 안무가들과 상의해 고른 곡이다.



손연재는 차분하고 어쿠스틱한 느낌의 '보이프렌드'를 통해 보다 섬세하고 성숙미와 여성미를 강조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손연재는 "노래 비트도 그렇고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곡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손연재는 또 다른 리듬체조 갈라프로그램 '마이 데스티니'를 연습하고 있다.



캐서린 맥피가 부른 '마이 데스티니'는 가창력이 독보이는 잔잔한 곡으로 손연재는 이 갈라에서 리듬체조 선수로서의 꿈과 희망 그리고 리듬체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손연재는 안무 구성에도 직접 참여해 자신의 정체성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아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연습할 계획이라는 손연재는 "열심히 연습했으니 알차고 리듬체조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을 하고 싶다"며 "리듬체조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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