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40대 사망 ‘의료사고’ 논란

입력 2012.09.27 (22:30) 수정 2012.09.2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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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에서 지방흡입시술을 받던 40대 여성이 의료 사고로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4월 서울 강남에 있는 모 성형외과에서 '복부 지방흡입시술'을 받은 44살 심모 씨가, 시술을 받은 지 2달 만에 숨졌다는 유족들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심 씨가 시술 뒤 복통을 호소하다 종합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패혈증 등으로 숨졌다는 유족들의 주장을 토대로 의료 사고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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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흡입 40대 사망 ‘의료사고’ 논란
    • 입력 2012-09-27 22:30:40
    • 수정2012-09-27 23:04:31
    사회
성형외과에서 지방흡입시술을 받던 40대 여성이 의료 사고로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4월 서울 강남에 있는 모 성형외과에서 '복부 지방흡입시술'을 받은 44살 심모 씨가, 시술을 받은 지 2달 만에 숨졌다는 유족들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심 씨가 시술 뒤 복통을 호소하다 종합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패혈증 등으로 숨졌다는 유족들의 주장을 토대로 의료 사고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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