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아마골프, 김효주 1R 16위…한국 8위

입력 2012.09.28 (07:51) 수정 2012.09.28 (08: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여자골프의 기대주 김효주(17·대원외고)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가 세계아마추어팀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접전을 예고했다.



김효주는 27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글로리아 골프장(파72·5천670m)에서 열린 여자부 개인전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3언더파 69타를 친 공동 선두 베키 해리스(웨일스)와 다니엘라 홀름크비스트(스웨덴)에 3타 뒤진 김효주는 김민선(17·이포고) 등과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한국과 일본 프로골프투어에서 한 차례씩 우승, 돌풍을 일으킨 김효주는 이번 대회가 끝난 뒤 프로로 전향한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여자오픈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리디아 고는 이글 1개에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와 김효주는 세계아마추어 랭킹 1,2위를 다투고 있어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각 팀의 가장 낮은 2명의 스코어를 합산하는 단체전 성적에서 한국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 8위로 대회 첫날을 마쳤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계아마골프, 김효주 1R 16위…한국 8위
    • 입력 2012-09-28 07:51:40
    • 수정2012-09-28 08:11:04
    연합뉴스
 한국여자골프의 기대주 김효주(17·대원외고)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가 세계아마추어팀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접전을 예고했다.

김효주는 27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글로리아 골프장(파72·5천670m)에서 열린 여자부 개인전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3언더파 69타를 친 공동 선두 베키 해리스(웨일스)와 다니엘라 홀름크비스트(스웨덴)에 3타 뒤진 김효주는 김민선(17·이포고) 등과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한국과 일본 프로골프투어에서 한 차례씩 우승, 돌풍을 일으킨 김효주는 이번 대회가 끝난 뒤 프로로 전향한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여자오픈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리디아 고는 이글 1개에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와 김효주는 세계아마추어 랭킹 1,2위를 다투고 있어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각 팀의 가장 낮은 2명의 스코어를 합산하는 단체전 성적에서 한국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 8위로 대회 첫날을 마쳤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