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 6자회담’ 동북아 협력대화 종료
입력 2012.09.28 (14:54)
수정 2012.09.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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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차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다롄에서 이틀 동안 진행된 '동북아 협력 대화'가 북핵문제와 관련해 주요국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오늘 끝났습니다.
한국과 미국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이 비핵화 사전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은 한-미가 군사 훈련 등의 대결 정책으로 압박하면 북한도 핵 억지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기존 논리를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어제 미국 대표단과 비공식 접촉한 최선희 부국장은 대화 분위기에 대해 "그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핵 문제를 포함해 동북아 평화 안정을 위한 해법 등을 놓고 6자회담 참가국 정부 대표단과 학자들 간 의견 교환이 이뤄졌습니다.
한국과 미국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이 비핵화 사전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은 한-미가 군사 훈련 등의 대결 정책으로 압박하면 북한도 핵 억지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기존 논리를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어제 미국 대표단과 비공식 접촉한 최선희 부국장은 대화 분위기에 대해 "그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핵 문제를 포함해 동북아 평화 안정을 위한 해법 등을 놓고 6자회담 참가국 정부 대표단과 학자들 간 의견 교환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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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식 6자회담’ 동북아 협력대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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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8 14:54:31
- 수정2012-09-28 15:56:01
6자회담 차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다롄에서 이틀 동안 진행된 '동북아 협력 대화'가 북핵문제와 관련해 주요국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오늘 끝났습니다.
한국과 미국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이 비핵화 사전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은 한-미가 군사 훈련 등의 대결 정책으로 압박하면 북한도 핵 억지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기존 논리를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어제 미국 대표단과 비공식 접촉한 최선희 부국장은 대화 분위기에 대해 "그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핵 문제를 포함해 동북아 평화 안정을 위한 해법 등을 놓고 6자회담 참가국 정부 대표단과 학자들 간 의견 교환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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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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