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에 도전하는 골잡이 데얀(FC서울)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3라운드에서 가장 빛난 스타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울산과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45분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린 데얀을 3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았다고 28일 밝혔다.
시즌 25호 골로 팀의 5연승을 이끈 데얀은 2003년 김도훈(당시 성남)이 세운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28골)에 세 골만을 남겨뒀다.
프로연맹은 데얀에 대해 "종료 직전에 더욱 빛나는 집중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데얀은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2주 연속 포함됐다.
수원과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으며 국가대표팀 탈락의 씁쓸함을 털어낸 이동국(전북)이 데얀과 함께 지난 라운드 최고의 공격수로 꼽혔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자일(제주)·김정우(전북)·강승조(경남)·몰리나(서울), 수비수에는 아디(서울)·유경렬·이지남(이상 대구)·이웅희(대전)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로는 전남과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막아 1-0 승리를 지킨 김선규(대전)가 선정됐다.
정규리그 10경기 연속 무승을 끝낸 제주 유나이티드는 총점 8.4점을 얻어 33라운드 최고 팀의 영예를 안았고, 울산과 서울의 경기(2-1 서울 승)는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울산과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45분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린 데얀을 3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았다고 28일 밝혔다.
시즌 25호 골로 팀의 5연승을 이끈 데얀은 2003년 김도훈(당시 성남)이 세운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28골)에 세 골만을 남겨뒀다.
프로연맹은 데얀에 대해 "종료 직전에 더욱 빛나는 집중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데얀은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2주 연속 포함됐다.
수원과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으며 국가대표팀 탈락의 씁쓸함을 털어낸 이동국(전북)이 데얀과 함께 지난 라운드 최고의 공격수로 꼽혔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자일(제주)·김정우(전북)·강승조(경남)·몰리나(서울), 수비수에는 아디(서울)·유경렬·이지남(이상 대구)·이웅희(대전)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로는 전남과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막아 1-0 승리를 지킨 김선규(대전)가 선정됐다.
정규리그 10경기 연속 무승을 끝낸 제주 유나이티드는 총점 8.4점을 얻어 33라운드 최고 팀의 영예를 안았고, 울산과 서울의 경기(2-1 서울 승)는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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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적 역전골’ 데얀, 33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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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8 15:31:52
프로축구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에 도전하는 골잡이 데얀(FC서울)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3라운드에서 가장 빛난 스타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울산과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45분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린 데얀을 3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았다고 28일 밝혔다.
시즌 25호 골로 팀의 5연승을 이끈 데얀은 2003년 김도훈(당시 성남)이 세운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28골)에 세 골만을 남겨뒀다.
프로연맹은 데얀에 대해 "종료 직전에 더욱 빛나는 집중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데얀은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2주 연속 포함됐다.
수원과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으며 국가대표팀 탈락의 씁쓸함을 털어낸 이동국(전북)이 데얀과 함께 지난 라운드 최고의 공격수로 꼽혔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자일(제주)·김정우(전북)·강승조(경남)·몰리나(서울), 수비수에는 아디(서울)·유경렬·이지남(이상 대구)·이웅희(대전)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로는 전남과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막아 1-0 승리를 지킨 김선규(대전)가 선정됐다.
정규리그 10경기 연속 무승을 끝낸 제주 유나이티드는 총점 8.4점을 얻어 33라운드 최고 팀의 영예를 안았고, 울산과 서울의 경기(2-1 서울 승)는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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