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청소년 남 배구, 카자흐스탄 제압

입력 2012.09.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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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16회 아시아청소년 남자배구대회에서 카자흐스탄을 꺾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 대표팀은 27일(현지시간) 이란 우르미아시 알 가디르 체육관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대회 예선 D조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5-14, 18-25, 25-16, 25-17)로 승리했다.

한국은 1세트에서 세터 이승원(한양대)의 정확한 토스가 공격수들과 잘 어우러지면서 공격을 쉽게 풀어나간 끝에 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갑작스런 조직력 난조로 2세트를 내준 한국은 전략을 재정비하고 나선 3세트에서 초반 강한 서브로 점수 차이를 벌렸고, 이 점수 차를 유지한 채 승리를 가져갔다.

한국은 마지막 4세트에서도 좋은 수비와 강서브를 앞세워 여유 있게 승리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중국, 카자흐스탄, 파키스탄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

이번 대회에 파키스탄, 쿠웨이트, 카타르 등이 불참함에 따라 파키스탄과의 예선 D조 2차전은 취소됐다. 한국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중국과 예선 D조 3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한 조에 속한 팀이 모두 한 번씩 대결하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팀이 8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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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亞 청소년 남 배구, 카자흐스탄 제압
    • 입력 2012-09-28 16:07:02
    연합뉴스
한국이 제16회 아시아청소년 남자배구대회에서 카자흐스탄을 꺾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 대표팀은 27일(현지시간) 이란 우르미아시 알 가디르 체육관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대회 예선 D조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5-14, 18-25, 25-16, 25-17)로 승리했다. 한국은 1세트에서 세터 이승원(한양대)의 정확한 토스가 공격수들과 잘 어우러지면서 공격을 쉽게 풀어나간 끝에 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갑작스런 조직력 난조로 2세트를 내준 한국은 전략을 재정비하고 나선 3세트에서 초반 강한 서브로 점수 차이를 벌렸고, 이 점수 차를 유지한 채 승리를 가져갔다. 한국은 마지막 4세트에서도 좋은 수비와 강서브를 앞세워 여유 있게 승리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중국, 카자흐스탄, 파키스탄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 이번 대회에 파키스탄, 쿠웨이트, 카타르 등이 불참함에 따라 파키스탄과의 예선 D조 2차전은 취소됐다. 한국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중국과 예선 D조 3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한 조에 속한 팀이 모두 한 번씩 대결하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팀이 8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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