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44%, ‘경찰 무인정찰기 도입’ 찬성
입력 2012.09.28 (17:51)
수정 2012.09.28 (18: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군이 외국 적기지 감시와 공중 폭격에 사용하는 무인정찰기 드론을 국내에서 경찰용으로 사용하겠다는 방안에 대해 반대보다 찬성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P 통신은 현지시간 어제 국립헌법센터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4%가 미국 경찰의 드론 도입에 찬성입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드론 사용에 반대하는 응답자는 35%였습니다.
경찰의 드론 사용이 국민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것으로 보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35%가 그렇다고 답했고, 36%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최근 미국 의회는 연방항공청에 드론 도입을 위한 안전기준을 마련하라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3년 이내에 미국 국내로 드론이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드론은 환경보호와 농작물관리, 산불감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전망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내 성인남녀 천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오차는 ±3.9%포인트입니다.
AP 통신은 현지시간 어제 국립헌법센터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4%가 미국 경찰의 드론 도입에 찬성입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드론 사용에 반대하는 응답자는 35%였습니다.
경찰의 드론 사용이 국민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것으로 보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35%가 그렇다고 답했고, 36%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최근 미국 의회는 연방항공청에 드론 도입을 위한 안전기준을 마련하라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3년 이내에 미국 국내로 드론이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드론은 환경보호와 농작물관리, 산불감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전망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내 성인남녀 천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오차는 ±3.9%포인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인 44%, ‘경찰 무인정찰기 도입’ 찬성
-
- 입력 2012-09-28 17:51:54
- 수정2012-09-28 18:35:48
미군이 외국 적기지 감시와 공중 폭격에 사용하는 무인정찰기 드론을 국내에서 경찰용으로 사용하겠다는 방안에 대해 반대보다 찬성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P 통신은 현지시간 어제 국립헌법센터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4%가 미국 경찰의 드론 도입에 찬성입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드론 사용에 반대하는 응답자는 35%였습니다.
경찰의 드론 사용이 국민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것으로 보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35%가 그렇다고 답했고, 36%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최근 미국 의회는 연방항공청에 드론 도입을 위한 안전기준을 마련하라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3년 이내에 미국 국내로 드론이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드론은 환경보호와 농작물관리, 산불감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전망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내 성인남녀 천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오차는 ±3.9%포인트입니다.
-
-
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조지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