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성당 주일학교에서 수류탄이 폭발해 어린이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사고는 현지 시각으로 30일 오전 나이로비 교외의 성 폴리카르포스 성당에서 일어났으며, 나이로비 경찰청은 소말리아의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 알 샤바브가 수류탄을 던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냐 군이 속한 아프리카 연합 평화 유지군과 교전 중인 알 샤바브는 전에도 케냐 교회를 테러의 표적으로 삼은 적이 있습니다.
사고는 현지 시각으로 30일 오전 나이로비 교외의 성 폴리카르포스 성당에서 일어났으며, 나이로비 경찰청은 소말리아의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 알 샤바브가 수류탄을 던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냐 군이 속한 아프리카 연합 평화 유지군과 교전 중인 알 샤바브는 전에도 케냐 교회를 테러의 표적으로 삼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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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서 성당에 수류탄 투척…10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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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1 07:24:00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성당 주일학교에서 수류탄이 폭발해 어린이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사고는 현지 시각으로 30일 오전 나이로비 교외의 성 폴리카르포스 성당에서 일어났으며, 나이로비 경찰청은 소말리아의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 알 샤바브가 수류탄을 던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냐 군이 속한 아프리카 연합 평화 유지군과 교전 중인 알 샤바브는 전에도 케냐 교회를 테러의 표적으로 삼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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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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