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과 포르투갈에 이어 프랑스에서도 유럽연합이 주도하는 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좌파 성향의 프랑스 시민 수천 명은 파리 중심가를 행진하면서 구호를 외쳤으며, 장 뤽 멜랑숑 대표는 연설에서 긴축 정책에 대한 프랑스 국민의 반대 운동이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앞서 지난 28일 공공 지출을 삭감하고 세금을 올리는 방식으로 약 370억 유로를 절감하는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으며, 이는 30년 만에 가장 강력한 긴축 재정 정책입니다.
좌파 성향의 프랑스 시민 수천 명은 파리 중심가를 행진하면서 구호를 외쳤으며, 장 뤽 멜랑숑 대표는 연설에서 긴축 정책에 대한 프랑스 국민의 반대 운동이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앞서 지난 28일 공공 지출을 삭감하고 세금을 올리는 방식으로 약 370억 유로를 절감하는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으며, 이는 30년 만에 가장 강력한 긴축 재정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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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 파리서도 긴축 정책 반대 수천 명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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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1 07:24:00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이어 프랑스에서도 유럽연합이 주도하는 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좌파 성향의 프랑스 시민 수천 명은 파리 중심가를 행진하면서 구호를 외쳤으며, 장 뤽 멜랑숑 대표는 연설에서 긴축 정책에 대한 프랑스 국민의 반대 운동이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앞서 지난 28일 공공 지출을 삭감하고 세금을 올리는 방식으로 약 370억 유로를 절감하는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으며, 이는 30년 만에 가장 강력한 긴축 재정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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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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