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마약사범 中 필로폰 등 복용이 가장 많아”

입력 2012.10.01 (07:33) 수정 2012.10.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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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적발된 마약사범가운데 필로폰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한 비율이 10명 중 8명꼴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의 통계를 보면, 상반기 적발된 마약류 사범은 4천3백92명으로 이 중 84%가 필로폰, LSD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한 경우였으며, 대마초 등 대마사범은 11%, 아편 등 마약사범은 4%였습니다.

대검찰청은 전체 마약 범죄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의 적발 비율은 지난 2010년 69%, 지난해 78%로 계속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는 신종 향정신성의약품 마약류가 인터넷 등에서 불법 유통된 탓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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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마약사범 中 필로폰 등 복용이 가장 많아”
    • 입력 2012-10-01 07:33:30
    • 수정2012-10-01 13:11:48
    사회
올해 상반기 적발된 마약사범가운데 필로폰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한 비율이 10명 중 8명꼴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의 통계를 보면, 상반기 적발된 마약류 사범은 4천3백92명으로 이 중 84%가 필로폰, LSD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한 경우였으며, 대마초 등 대마사범은 11%, 아편 등 마약사범은 4%였습니다. 대검찰청은 전체 마약 범죄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의 적발 비율은 지난 2010년 69%, 지난해 78%로 계속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는 신종 향정신성의약품 마약류가 인터넷 등에서 불법 유통된 탓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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