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국은 이번에 추석과 국경절이 겹치면서 무려 8일 간의 황금 연휴를 맞고 있는데요.
중국 인구의 절반이 넘는 7억 명이 이동한다고 합니다.
베이징 박정호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사상 최장의 황금 연휴를 맞아 삼삼오오 역으로 몰려드는 귀성객들.
큼지막한 선물을 준비하고 기차를 타기 위해 긴 줄을 섰지만 벌써 고향에 온 듯 마음이 설렙니다.
<인터뷰> 귀성객 : "구정 연휴보다 길고 추석까지 합쳐서 8일이라 매우 기쁩니다. 이 순간만 기다려 왔어요."
귀성 대신 대도시를 찾는 중국인들도 많습니다.
국경절을 맞아 베이징역 광장은 귀성객 뿐만 아니라 베이징을 찾은 단체 관광객들로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베이징의 최근 변화를 보고 싶습니다. 천안문도 보고 국기게양식도 볼 겁니다."
중국 전역의 고속도로도 여느 해와 달리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번 연휴 고속도로 요금 면제가 처음 시행되면서 고속도로 입구마다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중국 교통 당국은 8일간의 연휴 동안 무려 7억 4천만 명이 이동할 걸로 예상하고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중국은 이번에 추석과 국경절이 겹치면서 무려 8일 간의 황금 연휴를 맞고 있는데요.
중국 인구의 절반이 넘는 7억 명이 이동한다고 합니다.
베이징 박정호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사상 최장의 황금 연휴를 맞아 삼삼오오 역으로 몰려드는 귀성객들.
큼지막한 선물을 준비하고 기차를 타기 위해 긴 줄을 섰지만 벌써 고향에 온 듯 마음이 설렙니다.
<인터뷰> 귀성객 : "구정 연휴보다 길고 추석까지 합쳐서 8일이라 매우 기쁩니다. 이 순간만 기다려 왔어요."
귀성 대신 대도시를 찾는 중국인들도 많습니다.
국경절을 맞아 베이징역 광장은 귀성객 뿐만 아니라 베이징을 찾은 단체 관광객들로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베이징의 최근 변화를 보고 싶습니다. 천안문도 보고 국기게양식도 볼 겁니다."
중국 전역의 고속도로도 여느 해와 달리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번 연휴 고속도로 요금 면제가 처음 시행되면서 고속도로 입구마다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중국 교통 당국은 8일간의 연휴 동안 무려 7억 4천만 명이 이동할 걸로 예상하고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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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황금연휴’ 7억 명 이동…역·터미널 북새통
-
- 입력 2012-10-01 07:53:07
<앵커 멘트>
중국은 이번에 추석과 국경절이 겹치면서 무려 8일 간의 황금 연휴를 맞고 있는데요.
중국 인구의 절반이 넘는 7억 명이 이동한다고 합니다.
베이징 박정호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사상 최장의 황금 연휴를 맞아 삼삼오오 역으로 몰려드는 귀성객들.
큼지막한 선물을 준비하고 기차를 타기 위해 긴 줄을 섰지만 벌써 고향에 온 듯 마음이 설렙니다.
<인터뷰> 귀성객 : "구정 연휴보다 길고 추석까지 합쳐서 8일이라 매우 기쁩니다. 이 순간만 기다려 왔어요."
귀성 대신 대도시를 찾는 중국인들도 많습니다.
국경절을 맞아 베이징역 광장은 귀성객 뿐만 아니라 베이징을 찾은 단체 관광객들로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베이징의 최근 변화를 보고 싶습니다. 천안문도 보고 국기게양식도 볼 겁니다."
중국 전역의 고속도로도 여느 해와 달리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번 연휴 고속도로 요금 면제가 처음 시행되면서 고속도로 입구마다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중국 교통 당국은 8일간의 연휴 동안 무려 7억 4천만 명이 이동할 걸로 예상하고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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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 jh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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