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장모 살해 뒤 음독 자살 시도 70대 검거
입력 2012.10.01 (08:16)
수정 2012.10.0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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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성이 이혼한 전처와 장모를 살해하고 음독자살을 시도했습니다.
경기도 이천경찰서는 어제 저녁 6시 반쯤, 74살 김모씨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옛 처갓집에 찾아가 장모 85살 한 모씨와 전처인 57살 공모씨를 살해한 뒤 음독 자살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숨진 전처와 30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한 뒤 1년 전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평소에도 전처를 협박하고 폭행했다는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의식을 회복하는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이천경찰서는 어제 저녁 6시 반쯤, 74살 김모씨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옛 처갓집에 찾아가 장모 85살 한 모씨와 전처인 57살 공모씨를 살해한 뒤 음독 자살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숨진 전처와 30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한 뒤 1년 전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평소에도 전처를 협박하고 폭행했다는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의식을 회복하는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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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처·장모 살해 뒤 음독 자살 시도 7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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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1 08:16:16
- 수정2012-10-01 20:45:56
70대 남성이 이혼한 전처와 장모를 살해하고 음독자살을 시도했습니다.
경기도 이천경찰서는 어제 저녁 6시 반쯤, 74살 김모씨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옛 처갓집에 찾아가 장모 85살 한 모씨와 전처인 57살 공모씨를 살해한 뒤 음독 자살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숨진 전처와 30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한 뒤 1년 전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평소에도 전처를 협박하고 폭행했다는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의식을 회복하는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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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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