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차원의 이산가족 교류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가 올 들어 지난달까지 집계한 민간차원 이산가족 교류는 10건이었습니다.
민간차원 이산가족 교류는 지난 2007년 542건을 기록한 뒤 2008년 314건, 2009년 119건, 2010년 38건, 지난해에는 28건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줄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이산가족 교류가 급감한 이유로 체재 수호를 위한 북한의 단속과 이산가족의 고령화 등을 꼽았습니다.
당국 간 합의로 이뤄지는 상봉 등 통상적인 교류와 달리 민간 차원의 이산가족 교류는 중국을 비롯한 제3국에서 중개인을 통해 이뤄집니다.
통일부가 올 들어 지난달까지 집계한 민간차원 이산가족 교류는 10건이었습니다.
민간차원 이산가족 교류는 지난 2007년 542건을 기록한 뒤 2008년 314건, 2009년 119건, 2010년 38건, 지난해에는 28건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줄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이산가족 교류가 급감한 이유로 체재 수호를 위한 북한의 단속과 이산가족의 고령화 등을 꼽았습니다.
당국 간 합의로 이뤄지는 상봉 등 통상적인 교류와 달리 민간 차원의 이산가족 교류는 중국을 비롯한 제3국에서 중개인을 통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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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차원 이산가족 교류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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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1 09:37:03
민간 차원의 이산가족 교류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가 올 들어 지난달까지 집계한 민간차원 이산가족 교류는 10건이었습니다.
민간차원 이산가족 교류는 지난 2007년 542건을 기록한 뒤 2008년 314건, 2009년 119건, 2010년 38건, 지난해에는 28건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줄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이산가족 교류가 급감한 이유로 체재 수호를 위한 북한의 단속과 이산가족의 고령화 등을 꼽았습니다.
당국 간 합의로 이뤄지는 상봉 등 통상적인 교류와 달리 민간 차원의 이산가족 교류는 중국을 비롯한 제3국에서 중개인을 통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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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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