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가 차기 총선에서 헌법 개정 발의 요건을 완화할 뜻을 밝혀 정치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베 총재는 교토에서 열린 한 강연회에서 헌법 개정안 발의에 반대하는 국회의원은 차기 선거에서 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아베 총재는 중의원과 참의원의 3분의 2 이상으로 돼 있는 헌법 개정 발의 요건을 2분의 1 이상으로 완화한 뒤, 전쟁과 군대 보유를 금지한 '평화 헌법'을 개정하는 방향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베 총재는 또 중국과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는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와 관련해 해상보안청과 해상자위대의 힘을 확실하게 담보할 수 있도록 법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재는 교토에서 열린 한 강연회에서 헌법 개정안 발의에 반대하는 국회의원은 차기 선거에서 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아베 총재는 중의원과 참의원의 3분의 2 이상으로 돼 있는 헌법 개정 발의 요건을 2분의 1 이상으로 완화한 뒤, 전쟁과 군대 보유를 금지한 '평화 헌법'을 개정하는 방향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베 총재는 또 중국과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는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와 관련해 해상보안청과 해상자위대의 힘을 확실하게 담보할 수 있도록 법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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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아베 총재 “총선서 헌법 개정 쟁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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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1 09:37:07
일본의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가 차기 총선에서 헌법 개정 발의 요건을 완화할 뜻을 밝혀 정치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베 총재는 교토에서 열린 한 강연회에서 헌법 개정안 발의에 반대하는 국회의원은 차기 선거에서 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아베 총재는 중의원과 참의원의 3분의 2 이상으로 돼 있는 헌법 개정 발의 요건을 2분의 1 이상으로 완화한 뒤, 전쟁과 군대 보유를 금지한 '평화 헌법'을 개정하는 방향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베 총재는 또 중국과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는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와 관련해 해상보안청과 해상자위대의 힘을 확실하게 담보할 수 있도록 법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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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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