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를 태운 어선이 방파제를 들이받아 남편이 실종되고 부인은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5시 반쯤 전남 목포시 북항 앞바다에서 목포선적 0.8톤 급 낙지잡이 어선이 방파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인 남편 45살 김모 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되고 부인 42살 황모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김 씨 부부가 밤새 낙지 조업을 한 뒤 항구로 돌아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헬기 1대와 경비정 6척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5시 반쯤 전남 목포시 북항 앞바다에서 목포선적 0.8톤 급 낙지잡이 어선이 방파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인 남편 45살 김모 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되고 부인 42살 황모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김 씨 부부가 밤새 낙지 조업을 한 뒤 항구로 돌아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헬기 1대와 경비정 6척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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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 태운 어선 방파제 충돌…남편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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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1 09:51:14
부부를 태운 어선이 방파제를 들이받아 남편이 실종되고 부인은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5시 반쯤 전남 목포시 북항 앞바다에서 목포선적 0.8톤 급 낙지잡이 어선이 방파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인 남편 45살 김모 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되고 부인 42살 황모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김 씨 부부가 밤새 낙지 조업을 한 뒤 항구로 돌아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헬기 1대와 경비정 6척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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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good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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