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임대형 민자사업, 즉 BTL의 총 한도액은 7천억 원 가량으로 올해보다 7.6% 줄어듭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BTL 총 한도액을 올해 7천 565억원보다 7.6% 감소한 6천 987억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가사업의 한도액은 3천 693억원으로 올해와 비교해 37.6% 줄어들지만, 국고에서 보조하는 지방자치단체사업의 한도액은 2천 961억원으로 올해보다 130.4% 급증했습니다.
BTL은 민간이 자금을 투입해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정부에 기부채납하는 대신 시설관리운영권을 얻고, 정부는 일정기간 임차해 사용하면서 그 대가로 임차료를 지급하는 민자유치 방식을 말합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BTL 총 한도액을 올해 7천 565억원보다 7.6% 감소한 6천 987억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가사업의 한도액은 3천 693억원으로 올해와 비교해 37.6% 줄어들지만, 국고에서 보조하는 지방자치단체사업의 한도액은 2천 961억원으로 올해보다 130.4% 급증했습니다.
BTL은 민간이 자금을 투입해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정부에 기부채납하는 대신 시설관리운영권을 얻고, 정부는 일정기간 임차해 사용하면서 그 대가로 임차료를 지급하는 민자유치 방식을 말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년 임대 민자사업 한도 7천억으로 축소…7.6%↓
-
- 입력 2012-10-01 10:08:04
내년 임대형 민자사업, 즉 BTL의 총 한도액은 7천억 원 가량으로 올해보다 7.6% 줄어듭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BTL 총 한도액을 올해 7천 565억원보다 7.6% 감소한 6천 987억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가사업의 한도액은 3천 693억원으로 올해와 비교해 37.6% 줄어들지만, 국고에서 보조하는 지방자치단체사업의 한도액은 2천 961억원으로 올해보다 130.4% 급증했습니다.
BTL은 민간이 자금을 투입해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정부에 기부채납하는 대신 시설관리운영권을 얻고, 정부는 일정기간 임차해 사용하면서 그 대가로 임차료를 지급하는 민자유치 방식을 말합니다.
-
-
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허솔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