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지난 5월 발생한 다마스쿠스 폭탄 공격을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아랍권 위성 방송 알-아라비야는 시리아 반군으로부터 입수한 비밀문건을 인용해 지난 5월 10일 다마스쿠스 군 정보부 청사 인근에서 55명의 사망자를 낸 연쇄 차량 폭탄 공격이 아사드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사건 발생 이틀 전 대통령궁이 공군 정보부에 보낸 문서에서 대통령 친위부대장인 샬리시 소장이 폭탄 공격 방법을 설명하고, 자신이 대통령 직속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당시 시리아 외무부가 폭탄 공격이 테러분자들의 소행이라고 비난한 것 역시 이 문서에서 강조한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랍권 위성 방송 알-아라비야는 시리아 반군으로부터 입수한 비밀문건을 인용해 지난 5월 10일 다마스쿠스 군 정보부 청사 인근에서 55명의 사망자를 낸 연쇄 차량 폭탄 공격이 아사드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사건 발생 이틀 전 대통령궁이 공군 정보부에 보낸 문서에서 대통령 친위부대장인 샬리시 소장이 폭탄 공격 방법을 설명하고, 자신이 대통령 직속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당시 시리아 외무부가 폭탄 공격이 테러분자들의 소행이라고 비난한 것 역시 이 문서에서 강조한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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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드, 다마스쿠스 연쇄 차량 폭탄 공격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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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1 10:45:59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지난 5월 발생한 다마스쿠스 폭탄 공격을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아랍권 위성 방송 알-아라비야는 시리아 반군으로부터 입수한 비밀문건을 인용해 지난 5월 10일 다마스쿠스 군 정보부 청사 인근에서 55명의 사망자를 낸 연쇄 차량 폭탄 공격이 아사드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사건 발생 이틀 전 대통령궁이 공군 정보부에 보낸 문서에서 대통령 친위부대장인 샬리시 소장이 폭탄 공격 방법을 설명하고, 자신이 대통령 직속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당시 시리아 외무부가 폭탄 공격이 테러분자들의 소행이라고 비난한 것 역시 이 문서에서 강조한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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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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