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내선 여객기의 운항이 지연된 데 불만을 품은 한 승객이 기내에 폭탄이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중국 남방도시보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쯤 선전 발 상하이행 여객기에 탄 한 남성이 예정보다 출발이 1시간 이상 늦어지자 비행기 안에 폭탄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승무원들은 즉각 공항 관제실과 공안에 신고한 뒤 백 여명의 승객을 모두 비행기에서 내리게 했지만, 검사 결과 허위 신고인 것이 드러나 이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중국 남방도시보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쯤 선전 발 상하이행 여객기에 탄 한 남성이 예정보다 출발이 1시간 이상 늦어지자 비행기 안에 폭탄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승무원들은 즉각 공항 관제실과 공안에 신고한 뒤 백 여명의 승객을 모두 비행기에서 내리게 했지만, 검사 결과 허위 신고인 것이 드러나 이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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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국내선 운항 지연에 승객 “폭탄 있다”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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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1 10:47:54
중국 국내선 여객기의 운항이 지연된 데 불만을 품은 한 승객이 기내에 폭탄이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중국 남방도시보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쯤 선전 발 상하이행 여객기에 탄 한 남성이 예정보다 출발이 1시간 이상 늦어지자 비행기 안에 폭탄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승무원들은 즉각 공항 관제실과 공안에 신고한 뒤 백 여명의 승객을 모두 비행기에서 내리게 했지만, 검사 결과 허위 신고인 것이 드러나 이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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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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