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선 후보, 막바지 추석 민심잡기 나서

입력 2012.10.01 (12:11) 수정 2012.10.0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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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선 주자들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경찰청과 지역구, 군병원 등을 찾아 추석 민심 잡기를 이어갔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오늘 서울지방경찰청 112센터와 서울 영동 119 안전센터 등을 찾아 연휴 기간에도 일하고 있는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격려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최대 의무라며 명절 동안 더욱 바쁘게 일하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부산 시내의 극장을 찾아 민주화 운동을 함께 한 지인들과 함께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를 관람했습니다.

연휴 기간 경남 양산 자택에 머물고 있는 문재인 후보는 부산·경남 지역 시민들과 만나 지역 민심을 들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오늘 오후에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군의관 등 병원 관계자와 입원 장병을 위문할 예정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군의관 확보 현황과 군병원 운영 실태 등을 듣고 군 복무 중 사고를 당한 군인들에 대한 보상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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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대선 후보, 막바지 추석 민심잡기 나서
    • 입력 2012-10-01 12:11:39
    • 수정2012-10-01 12:17:09
    뉴스 12
<앵커 멘트> 대선 주자들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경찰청과 지역구, 군병원 등을 찾아 추석 민심 잡기를 이어갔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오늘 서울지방경찰청 112센터와 서울 영동 119 안전센터 등을 찾아 연휴 기간에도 일하고 있는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격려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최대 의무라며 명절 동안 더욱 바쁘게 일하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부산 시내의 극장을 찾아 민주화 운동을 함께 한 지인들과 함께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를 관람했습니다. 연휴 기간 경남 양산 자택에 머물고 있는 문재인 후보는 부산·경남 지역 시민들과 만나 지역 민심을 들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오늘 오후에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군의관 등 병원 관계자와 입원 장병을 위문할 예정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군의관 확보 현황과 군병원 운영 실태 등을 듣고 군 복무 중 사고를 당한 군인들에 대한 보상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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