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日 마에하라 발언 비판

입력 2012.10.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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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가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민주당 정조회장의 센카쿠 관련 발언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기자의 서면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마에하라의 발언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훙 대변인은 "정치인들을 포함한 일부 일본인들이 역사를 직시하지 못하고 있어 마에하라의 발언은 놀랄 만한 일도 아니"라고 평가 절하하고, "중일 관계를 정상적 발전의 길로 돌아올 수 있게 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마에하라 정조회장은 어제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일본이 센카쿠를 훔쳐갔다는 중국의 주장은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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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외교부, 日 마에하라 발언 비판
    • 입력 2012-10-01 13:40:42
    국제
중국 외교부가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민주당 정조회장의 센카쿠 관련 발언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기자의 서면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마에하라의 발언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훙 대변인은 "정치인들을 포함한 일부 일본인들이 역사를 직시하지 못하고 있어 마에하라의 발언은 놀랄 만한 일도 아니"라고 평가 절하하고, "중일 관계를 정상적 발전의 길로 돌아올 수 있게 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마에하라 정조회장은 어제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일본이 센카쿠를 훔쳐갔다는 중국의 주장은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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