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국가인구ㆍ계획 생육 위원회 산하 인구선전교육센터가 최근 기자회견에서 중국에서 해마다 천3백 만건의 인공 유산 수술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선전교육센터는 20세에서 35세의 여성 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피임 문제 연구조사를 통해 낙태 수술을 받는 여성들 가운데 65%는 20세에서 29세 사이의 미혼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반적으로 낙태 수술을 받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피임 상식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선전교육센터는 20세에서 35세의 여성 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피임 문제 연구조사를 통해 낙태 수술을 받는 여성들 가운데 65%는 20세에서 29세 사이의 미혼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반적으로 낙태 수술을 받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피임 상식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낙태수술 연간 1,300만 건…65% 미혼
-
- 입력 2012-10-01 13:45:20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국가인구ㆍ계획 생육 위원회 산하 인구선전교육센터가 최근 기자회견에서 중국에서 해마다 천3백 만건의 인공 유산 수술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선전교육센터는 20세에서 35세의 여성 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피임 문제 연구조사를 통해 낙태 수술을 받는 여성들 가운데 65%는 20세에서 29세 사이의 미혼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반적으로 낙태 수술을 받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피임 상식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
-
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윤영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