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고속도로 교통량 475만 대…역대 최대

입력 2012.10.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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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이었던 어제(30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하루 평균 424만 대였고, 이 가운데 추석 당일이었던 어제는 모두 47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과 비교해 평균 13.9% 증가한 것으로, 수도권 귀성과 귀경 차량도 하루 평균 76만대로 8.3% 늘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의 경우 교통량은 늘었지만, 갓길 차로 이용과 교통정보 활용 등으로 극심한 교통정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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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당일 고속도로 교통량 475만 대…역대 최대
    • 입력 2012-10-01 16:59:44
    경제
추석 당일이었던 어제(30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하루 평균 424만 대였고, 이 가운데 추석 당일이었던 어제는 모두 47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과 비교해 평균 13.9% 증가한 것으로, 수도권 귀성과 귀경 차량도 하루 평균 76만대로 8.3% 늘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의 경우 교통량은 늘었지만, 갓길 차로 이용과 교통정보 활용 등으로 극심한 교통정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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