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OECD 국가에 비해 의사 수는 적고 입원실은 많아 의료비 낭비를 부추긴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10년 현재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2명으로 OECD 평균인 3.1명의 3분의 2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인구 천 명당 병상 수는 5.6개로 OECD 평균인 3.5개보다 60% 정도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 의원은 병원들이 병상 과잉공급을 통해 영리 추구에 나서면서 의료비 낭비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10년 현재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2명으로 OECD 평균인 3.1명의 3분의 2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인구 천 명당 병상 수는 5.6개로 OECD 평균인 3.5개보다 60% 정도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 의원은 병원들이 병상 과잉공급을 통해 영리 추구에 나서면서 의료비 낭비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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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보다 의사는 적고 입원실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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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1 17:58:37
한국은 OECD 국가에 비해 의사 수는 적고 입원실은 많아 의료비 낭비를 부추긴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10년 현재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2명으로 OECD 평균인 3.1명의 3분의 2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인구 천 명당 병상 수는 5.6개로 OECD 평균인 3.5개보다 60% 정도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 의원은 병원들이 병상 과잉공급을 통해 영리 추구에 나서면서 의료비 낭비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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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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