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유엔 무대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대 일본 압박 수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현지 시각으로 지난 28일,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처음으로 전시 여성에 대한 성폭력 문제를 언급한 데 이어 모레부터 열릴 예정인 유엔 제3위원회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위안부 문제는 이미 해결됐고 법적인 책임이 없다는 일본 측 주장의 부당성을 지적할 예정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인권·여성 분야를 주로 논의하는 제3위원회에서는 과거에도 위안부 문제를 강하게 제기해 왔다면서 이번에도 강한 어조로 일본을 압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현지 시각으로 지난 28일,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처음으로 전시 여성에 대한 성폭력 문제를 언급한 데 이어 모레부터 열릴 예정인 유엔 제3위원회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위안부 문제는 이미 해결됐고 법적인 책임이 없다는 일본 측 주장의 부당성을 지적할 예정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인권·여성 분야를 주로 논의하는 제3위원회에서는 과거에도 위안부 문제를 강하게 제기해 왔다면서 이번에도 강한 어조로 일본을 압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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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유엔서 對일본 압박 수위 더 높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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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1 20:04:48
정부가 유엔 무대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대 일본 압박 수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현지 시각으로 지난 28일,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처음으로 전시 여성에 대한 성폭력 문제를 언급한 데 이어 모레부터 열릴 예정인 유엔 제3위원회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위안부 문제는 이미 해결됐고 법적인 책임이 없다는 일본 측 주장의 부당성을 지적할 예정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인권·여성 분야를 주로 논의하는 제3위원회에서는 과거에도 위안부 문제를 강하게 제기해 왔다면서 이번에도 강한 어조로 일본을 압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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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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