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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서 묻지마 흉기 난동…여성 1명 사망
입력 2012.10.01 (22:0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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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경북 칠곡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으로 길 가던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남해안에서는 부부가 탄 어선이 부두에 충돌해 남편이 실종됐습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사건사고를 김상배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시골 시장으로 향하는 지하도 이곳저곳에 혈흔이 남았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쯤 34살 윤모 씨가 아무런 이유없이 흉기를 휘둘러 길을 가던 여성 21살 신모 씨가 숨졌습니다.

윤 씨는 범행 뒤에 길가던 사람에게 신고해달라고 말하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뷰> 배장호(목격자) : "지나가던 여자 3번 찔렀고, 고등학생이 신고했고, 도망가지 않고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윤씨가 지적장애 2급인 사실을 확인하고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쯤 전남 목포시 북항에서는 40대 부부가 탄 낙지잡이 어선이 공사중인 관공선 부두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부인 42살 황모 씨는 구조됐지만 남편 45살 김모 씨는 실종됐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살려 달라는 소리를 들은 낚시꾼이 곧바로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서유광(목포시 용해동) : "(살려 달라는) 여자 목소리가 나서 "어디 계세요?" 하니까 바다 위에 있다고 해서 제 차 (전조등)으로 비춰 보니까 아주머니가 뱃머리 앞쪽 밧줄을 잡고 잠겨 있었어요."

어민들은 관공선 부두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충돌 방지막이나 가로등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평소에도 위험하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상배입니다.
  • 경북 칠곡서 묻지마 흉기 난동…여성 1명 사망
    • 입력 2012-10-01 22:03:10
    뉴스 9
<앵커 멘트>

오늘 경북 칠곡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으로 길 가던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남해안에서는 부부가 탄 어선이 부두에 충돌해 남편이 실종됐습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사건사고를 김상배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시골 시장으로 향하는 지하도 이곳저곳에 혈흔이 남았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쯤 34살 윤모 씨가 아무런 이유없이 흉기를 휘둘러 길을 가던 여성 21살 신모 씨가 숨졌습니다.

윤 씨는 범행 뒤에 길가던 사람에게 신고해달라고 말하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뷰> 배장호(목격자) : "지나가던 여자 3번 찔렀고, 고등학생이 신고했고, 도망가지 않고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윤씨가 지적장애 2급인 사실을 확인하고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쯤 전남 목포시 북항에서는 40대 부부가 탄 낙지잡이 어선이 공사중인 관공선 부두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부인 42살 황모 씨는 구조됐지만 남편 45살 김모 씨는 실종됐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살려 달라는 소리를 들은 낚시꾼이 곧바로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서유광(목포시 용해동) : "(살려 달라는) 여자 목소리가 나서 "어디 계세요?" 하니까 바다 위에 있다고 해서 제 차 (전조등)으로 비춰 보니까 아주머니가 뱃머리 앞쪽 밧줄을 잡고 잠겨 있었어요."

어민들은 관공선 부두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충돌 방지막이나 가로등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평소에도 위험하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상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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