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문화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세계민속축전이 경기도 안성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습니다.
여행을 가도 좀처럼 보기 어려운 공연들을 무려 43개 나라에서 온 공연팀들이 한자리에서 펼친다고 합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남아 말레이시아의 화려한 전통 춤,
남유럽 포르투갈의 에너지 넘치는 군무.
중남미 칠레의 열정적인 민속 공연.
세계 각국의 화려한 율동과 춤을 모두 한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5개 대륙, 43개 나라에서 온 전통 공연단이 하루 평균 60회 이상,그들만의 독특한 춤과 율동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박국현(경기도 안성) : "이런 민속축제가 생겨서 전 세계 춤을 볼 수 있어서 세계여행을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지난 1996년 네덜란드에서 처음 열린 뒤 4년마다 각국을 돌며 열리는 세계민속축전.
참가국들에게도 이런 자리는 자신들의 독특한 문화를 알리는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인터뷰> 요비카 드위(인도네시아 참가팀) : "인도네시아는 섬이 천 개가 있어서 각 섬마다 독특한 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남사당과 바우덕이 등 전통적으로 계승돼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공연과 놀이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인터뷰> 황은성(안성시장) : "전통문화예술을 잘 발전시키고 계승하기 때문에 이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안성은 남사당 뿐만 아니라 향당무, 태평무도 계승발전 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민속축전에는 우리나라와 세계의 민속공연과 함께 각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무르익어가는 가을 빛과 함께 세계 각국의 독특한 색채를 띤 전통 공연은 오는 14일까지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문화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세계민속축전이 경기도 안성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습니다.
여행을 가도 좀처럼 보기 어려운 공연들을 무려 43개 나라에서 온 공연팀들이 한자리에서 펼친다고 합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남아 말레이시아의 화려한 전통 춤,
남유럽 포르투갈의 에너지 넘치는 군무.
중남미 칠레의 열정적인 민속 공연.
세계 각국의 화려한 율동과 춤을 모두 한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5개 대륙, 43개 나라에서 온 전통 공연단이 하루 평균 60회 이상,그들만의 독특한 춤과 율동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박국현(경기도 안성) : "이런 민속축제가 생겨서 전 세계 춤을 볼 수 있어서 세계여행을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지난 1996년 네덜란드에서 처음 열린 뒤 4년마다 각국을 돌며 열리는 세계민속축전.
참가국들에게도 이런 자리는 자신들의 독특한 문화를 알리는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인터뷰> 요비카 드위(인도네시아 참가팀) : "인도네시아는 섬이 천 개가 있어서 각 섬마다 독특한 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남사당과 바우덕이 등 전통적으로 계승돼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공연과 놀이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인터뷰> 황은성(안성시장) : "전통문화예술을 잘 발전시키고 계승하기 때문에 이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안성은 남사당 뿐만 아니라 향당무, 태평무도 계승발전 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민속축전에는 우리나라와 세계의 민속공연과 함께 각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무르익어가는 가을 빛과 함께 세계 각국의 독특한 색채를 띤 전통 공연은 오는 14일까지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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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올림픽 ‘세계민속축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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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1 22:58:39
<앵커 멘트>
문화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세계민속축전이 경기도 안성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습니다.
여행을 가도 좀처럼 보기 어려운 공연들을 무려 43개 나라에서 온 공연팀들이 한자리에서 펼친다고 합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남아 말레이시아의 화려한 전통 춤,
남유럽 포르투갈의 에너지 넘치는 군무.
중남미 칠레의 열정적인 민속 공연.
세계 각국의 화려한 율동과 춤을 모두 한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5개 대륙, 43개 나라에서 온 전통 공연단이 하루 평균 60회 이상,그들만의 독특한 춤과 율동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박국현(경기도 안성) : "이런 민속축제가 생겨서 전 세계 춤을 볼 수 있어서 세계여행을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지난 1996년 네덜란드에서 처음 열린 뒤 4년마다 각국을 돌며 열리는 세계민속축전.
참가국들에게도 이런 자리는 자신들의 독특한 문화를 알리는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인터뷰> 요비카 드위(인도네시아 참가팀) : "인도네시아는 섬이 천 개가 있어서 각 섬마다 독특한 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남사당과 바우덕이 등 전통적으로 계승돼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공연과 놀이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인터뷰> 황은성(안성시장) : "전통문화예술을 잘 발전시키고 계승하기 때문에 이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안성은 남사당 뿐만 아니라 향당무, 태평무도 계승발전 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민속축전에는 우리나라와 세계의 민속공연과 함께 각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무르익어가는 가을 빛과 함께 세계 각국의 독특한 색채를 띤 전통 공연은 오는 14일까지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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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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