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개혁연대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게 3조 원 넘는 차명 주식이 더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경제개혁연대는 지난주 삼성가 유산 소송의 5번째 재판에서 '삼성에버랜드 명의의 3조 3천억 원대의 삼성생명 주식이 사실은 이건희 회장 것'이라는 이학수 전 부회장의 진술이 나온 것과 관련해, 재판 진행 상황을 지켜본 뒤 법률적인 판단을 구해보겠다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계속될 삼성家 유산 소송에서 문제의 주식과 관련한 사실 관계들이 추가로 드러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경제개혁연대는 또, 문제의 3조 원대 차명 주식은 지난 2008년 '삼성특검'이 사실 관계를 확인해놓고도, 당사자들이 차명 주식인 점을 모르고 거래했다는 이유를 들어 무혐의 처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경제개혁연대는 지난주 삼성가 유산 소송의 5번째 재판에서 '삼성에버랜드 명의의 3조 3천억 원대의 삼성생명 주식이 사실은 이건희 회장 것'이라는 이학수 전 부회장의 진술이 나온 것과 관련해, 재판 진행 상황을 지켜본 뒤 법률적인 판단을 구해보겠다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계속될 삼성家 유산 소송에서 문제의 주식과 관련한 사실 관계들이 추가로 드러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경제개혁연대는 또, 문제의 3조 원대 차명 주식은 지난 2008년 '삼성특검'이 사실 관계를 확인해놓고도, 당사자들이 차명 주식인 점을 모르고 거래했다는 이유를 들어 무혐의 처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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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개혁연대 “이건희 3조 원대 차명주식 의혹, 법적 조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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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2 11:39:49
경제개혁연대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게 3조 원 넘는 차명 주식이 더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경제개혁연대는 지난주 삼성가 유산 소송의 5번째 재판에서 '삼성에버랜드 명의의 3조 3천억 원대의 삼성생명 주식이 사실은 이건희 회장 것'이라는 이학수 전 부회장의 진술이 나온 것과 관련해, 재판 진행 상황을 지켜본 뒤 법률적인 판단을 구해보겠다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계속될 삼성家 유산 소송에서 문제의 주식과 관련한 사실 관계들이 추가로 드러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경제개혁연대는 또, 문제의 3조 원대 차명 주식은 지난 2008년 '삼성특검'이 사실 관계를 확인해놓고도, 당사자들이 차명 주식인 점을 모르고 거래했다는 이유를 들어 무혐의 처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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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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