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던 6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쯤,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에서 61살 A모 여인이 아파트 5층에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여성은 범인이 죗값을 받아야 하지만 법 절차에는 자신이 기댈곳이 없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8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27살 남자 간호조무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법원은 지난달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쯤,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에서 61살 A모 여인이 아파트 5층에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여성은 범인이 죗값을 받아야 하지만 법 절차에는 자신이 기댈곳이 없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8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27살 남자 간호조무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법원은 지난달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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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투신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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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2 17:59:50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던 6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쯤,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에서 61살 A모 여인이 아파트 5층에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여성은 범인이 죗값을 받아야 하지만 법 절차에는 자신이 기댈곳이 없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8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27살 남자 간호조무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법원은 지난달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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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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