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스위스 조사단, 아라파트 사인규명 작업 착수

입력 2012.10.0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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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스위스가 아라파트 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사인 규명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아라파트 전 수반 사망 조사위원회는 프랑스와 스위스 조사단이 요르단강 서안의 아라파트 무덤을 방문해 한 차례 표본을 채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조사단은 아라파트의 미망인인 수하 요사의 요청에 따라, 스위스 조사단은 팔레스타인 당국을 대신해 각각 사인을 조사하게 된다고 사망조사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아라파트는 지난 2004년 11월 건강이 악화돼 파리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시신이 매장된 이후에도 이스라엘 정부의 독살설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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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스위스 조사단, 아라파트 사인규명 작업 착수
    • 입력 2012-10-02 22:04:39
    국제
프랑스와 스위스가 아라파트 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사인 규명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아라파트 전 수반 사망 조사위원회는 프랑스와 스위스 조사단이 요르단강 서안의 아라파트 무덤을 방문해 한 차례 표본을 채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조사단은 아라파트의 미망인인 수하 요사의 요청에 따라, 스위스 조사단은 팔레스타인 당국을 대신해 각각 사인을 조사하게 된다고 사망조사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아라파트는 지난 2004년 11월 건강이 악화돼 파리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시신이 매장된 이후에도 이스라엘 정부의 독살설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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