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에서 농업개혁 움직임이 포착되는 가운데 북한 농업을 총지휘하는 농업상이 교체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함경북도 회령시에 새로 건설된 회령군민 돼지공장 조업식이 열렸다고 보도하면서 농업상을 황민으로 소개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3월 농업상으로 이경식을 임명했습니다.
그러나 이경식은 지난 6월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당 사업 시작 48주년 기념 중앙보고대회에 참석한 뒤로 북한 매체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함경북도 회령시에 새로 건설된 회령군민 돼지공장 조업식이 열렸다고 보도하면서 농업상을 황민으로 소개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3월 농업상으로 이경식을 임명했습니다.
그러나 이경식은 지난 6월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당 사업 시작 48주년 기념 중앙보고대회에 참석한 뒤로 북한 매체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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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농업상 교체…농업개혁 앞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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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5 06:18:31
최근 북한에서 농업개혁 움직임이 포착되는 가운데 북한 농업을 총지휘하는 농업상이 교체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함경북도 회령시에 새로 건설된 회령군민 돼지공장 조업식이 열렸다고 보도하면서 농업상을 황민으로 소개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3월 농업상으로 이경식을 임명했습니다.
그러나 이경식은 지난 6월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당 사업 시작 48주년 기념 중앙보고대회에 참석한 뒤로 북한 매체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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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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