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공연 도중 시민 20여 명 탈진·부상

입력 2012.10.05 (06:18) 수정 2012.10.0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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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서울광장에서 열린 가수 '싸이'의 무료 공연에서 20여 명이 탈진하거나 다쳤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싸이 공연을 보던 64살 박모 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는 등 모두 14명이 실신하거나 탈진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42살 이모 씨 등 11명이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넘어지면서 무릎에 찰과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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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 공연 도중 시민 20여 명 탈진·부상
    • 입력 2012-10-05 06:18:31
    • 수정2012-10-05 06: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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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서울광장에서 열린 가수 '싸이'의 무료 공연에서 20여 명이 탈진하거나 다쳤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싸이 공연을 보던 64살 박모 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는 등 모두 14명이 실신하거나 탈진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42살 이모 씨 등 11명이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넘어지면서 무릎에 찰과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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