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민협, 北 수해 지원 밀가루 500톤 전달

입력 2012.10.05 (06:18) 수정 2012.10.0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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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5개 대북 인도적 지원 단체들의 협의체인 대북협력 민간단체협의회, 북민협이 오늘 북한에 수해지원용 밀가루 5백 톤을 전달했습니다.

북민협은 평안남도의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밀가루 5백 톤, 2억 6천만 원 상당을 오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개성 봉동역에 전달했고 이번 달 안에 추가로 5백 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밀가루 전달을 위해 북민협 관계자 등 11명의 대표단이 방북했습니다.

조계종 관계자 5명도 오늘 남북 공동법회와 수해 지원 협의를 위해 북한 개성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관계자들과 만나 금강산 신계사 낙성 5주년 남북 공동법회 개최와 대북 수해지원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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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민협, 北 수해 지원 밀가루 500톤 전달
    • 입력 2012-10-05 06:18:35
    • 수정2012-10-05 13:06:51
    정치
국내 55개 대북 인도적 지원 단체들의 협의체인 대북협력 민간단체협의회, 북민협이 오늘 북한에 수해지원용 밀가루 5백 톤을 전달했습니다. 북민협은 평안남도의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밀가루 5백 톤, 2억 6천만 원 상당을 오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개성 봉동역에 전달했고 이번 달 안에 추가로 5백 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밀가루 전달을 위해 북민협 관계자 등 11명의 대표단이 방북했습니다. 조계종 관계자 5명도 오늘 남북 공동법회와 수해 지원 협의를 위해 북한 개성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관계자들과 만나 금강산 신계사 낙성 5주년 남북 공동법회 개최와 대북 수해지원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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