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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책임론’ 박지성, 위기가 기회!
입력 2012.10.05 (07:33) 수정 2012.10.05 (08:28) 연합뉴스
'캡틴' 박지성(31)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최하위로 추락한 퀸스파크레인저스(QPR)를 구해낼 수 있을까.

QPR은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웨스트브로미치를 상대로 2012-2013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QPR은 더이상 떨어질 곳이 없다.

현재 2무4패로 프리미어리그 20개 팀 중 20위다.

올 시즌 정규리그 6경기에서 총 4골(평균 0.67골)을 넣은 빈약한 득점력에 총 13골(평균 2.17골)을 얻어맞은 허약한 수비력 등 공·수 모두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QPR은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12명의 선수를 영입했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제각각 뛰어다닐 뿐 팀으로서 융화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칼럼에서 위기에 빠진 프리미어리그 팀 1순위로 QPR을 꼽으며 선수들 사이의 부조화를 부진의 첫째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시즌 시작부터 QPR의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박지성은 모든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지만 아직 확실한 결과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왕성한 활동력으로 수비와 공격을 오갔지만, 정규리그에서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의 고군분투에도 ESPN은 칼럼에서 "QPR이 박지성을 주장으로 뽑은 것은 가망없는 일"이라고 몰아세웠다.

박지성은 이번 웨스트브로미치전에서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내·외부의 비판을 잠재우고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기에는 오히려 팀의 위기가 최적의 기회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뛰는 기성용(23)은 레딩을 상대로 4경기 연속 선발 출전과 함께 첫 공격 포인트를 노린다.

지난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영국 언론으로부터 후한 평가를 받았던 기성용이 이번 라운드에서 '키플레이어'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즌 개막 후 선덜랜드의 1군 경기에서 뛴 적이 없었던 지동원이 이번에는 감독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팀의 주축으로 제몫을 다하고 있는 잉글랜드 2부리그의 이청용(볼턴)과 김보경(카디프시티)도 출격 기회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셀타비고에서 뛰는 박주영(27)은 세비야FC를 상대로 2경기 만에 스페인 진출 2호 골을 노린다.

박주영은 지난달 30일 그라나다와의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어 슈팅까지 때렸지만 골을 터뜨리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번 라운드에서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주말 해외파 축구 경기 일정
◆6일(토)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베르더브레멘(오전 3시30분·구자철 홈)
그로이터 퓌르트-함부르크SV(오후 10시30분·손흥민 원정)
마인츠-뒤셀도르프(오후 10시30분·차두리 원정)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셀타비고-세비야FC(오전 4시30분·박주영 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선덜랜드(오후 8시45분·지동원 원정)
스완지시티-레딩(오후 11시·기성용 홈)
웨스트브로미치-QPR(오후 11시·박지성 원정)

△잉글랜드 챔피언십 리그(2부리그)
밀월-볼턴(오후 11시·이청용 원정)

◆7일(일)
△잉글랜드 챔피언십 리그(2부리그)
입스위치-카디프시티(오전 1시20분·김보경 원정)
  • ‘꼴찌 책임론’ 박지성, 위기가 기회!
    • 입력 2012-10-05 07:33:38
    • 수정2012-10-05 08:28:08
    연합뉴스
'캡틴' 박지성(31)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최하위로 추락한 퀸스파크레인저스(QPR)를 구해낼 수 있을까.

QPR은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웨스트브로미치를 상대로 2012-2013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QPR은 더이상 떨어질 곳이 없다.

현재 2무4패로 프리미어리그 20개 팀 중 20위다.

올 시즌 정규리그 6경기에서 총 4골(평균 0.67골)을 넣은 빈약한 득점력에 총 13골(평균 2.17골)을 얻어맞은 허약한 수비력 등 공·수 모두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QPR은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12명의 선수를 영입했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제각각 뛰어다닐 뿐 팀으로서 융화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칼럼에서 위기에 빠진 프리미어리그 팀 1순위로 QPR을 꼽으며 선수들 사이의 부조화를 부진의 첫째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시즌 시작부터 QPR의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박지성은 모든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지만 아직 확실한 결과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왕성한 활동력으로 수비와 공격을 오갔지만, 정규리그에서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의 고군분투에도 ESPN은 칼럼에서 "QPR이 박지성을 주장으로 뽑은 것은 가망없는 일"이라고 몰아세웠다.

박지성은 이번 웨스트브로미치전에서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내·외부의 비판을 잠재우고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기에는 오히려 팀의 위기가 최적의 기회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뛰는 기성용(23)은 레딩을 상대로 4경기 연속 선발 출전과 함께 첫 공격 포인트를 노린다.

지난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영국 언론으로부터 후한 평가를 받았던 기성용이 이번 라운드에서 '키플레이어'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즌 개막 후 선덜랜드의 1군 경기에서 뛴 적이 없었던 지동원이 이번에는 감독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팀의 주축으로 제몫을 다하고 있는 잉글랜드 2부리그의 이청용(볼턴)과 김보경(카디프시티)도 출격 기회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셀타비고에서 뛰는 박주영(27)은 세비야FC를 상대로 2경기 만에 스페인 진출 2호 골을 노린다.

박주영은 지난달 30일 그라나다와의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어 슈팅까지 때렸지만 골을 터뜨리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번 라운드에서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주말 해외파 축구 경기 일정
◆6일(토)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베르더브레멘(오전 3시30분·구자철 홈)
그로이터 퓌르트-함부르크SV(오후 10시30분·손흥민 원정)
마인츠-뒤셀도르프(오후 10시30분·차두리 원정)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셀타비고-세비야FC(오전 4시30분·박주영 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선덜랜드(오후 8시45분·지동원 원정)
스완지시티-레딩(오후 11시·기성용 홈)
웨스트브로미치-QPR(오후 11시·박지성 원정)

△잉글랜드 챔피언십 리그(2부리그)
밀월-볼턴(오후 11시·이청용 원정)

◆7일(일)
△잉글랜드 챔피언십 리그(2부리그)
입스위치-카디프시티(오전 1시20분·김보경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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